건방진 이 새끼들
또 부르지 내 이름
관심 줬잖아 하며
내게 퍼붓는 기름
따져볼까 니 식대로
결과 보면 니 실패로
돌아갈 이 숱한 경쟁
닥치는 게 넌 낫지
살살 건드려 간 봐
잠깐 니가
간과한게있어 난 다
꿰뚫어 니가 그런 척 하듯
단지 다른 건 현실
계속 부정해봐 역시 낮기보다
좁은 정신이 나이탓
난 니 나이때 안 그래 또
니 나이대 애들 안 그래
왜 못해 나잇값
뭐 최삼이 랩톤이
어쩌고 얼굴이 어쩌고
인맥이, 인성이 어쩌고 하네
니 인생은 어쩌고
내가 감사한건 내 팬
신경쓸건 내 팬
아니 그래 너네 말고 내 팬
여기건 저기건
다 평가하니 너도 하니
그거 아니 나 너네집
개새끼 아님
날 왜 그렇게 까니
혹시 좋아 하니
뭘 원해 언프리티
혹은 쇼미더머니
다 낚시질, 자신이 없으니
못 나와 아니면 왜 꺼려
고작 그 정도?
너 누나 못믿는거니?
실력 다 까발려야 한다며
안달 난 정의감
헥헥거려 흥분하는 꼴
보여 니 저의가
한 콘텐츠에 놀아나는
먹잇감의 몰락
니 따분한 인생 유흴 위해
그 판에 내가 올라
지랄을 해야 돼 왜 내가?
내 인생을 왜 니가?
평가 질해 내게
퍽도 도움 될 리가
기대하지 마
난 결국 할 거야 내 맘대로
넌 돌려 받겠지
니가 뱉어놓은 니 말대로
떠드네 또 떠들어 내 미래
내 이야기만 하는
넌 도대체 어떻게 지내
니 삶이나 신경 써
내 이름에 신경꺼
니 걱정보다
몇 천배 잘 사니까
시건방 그만 떨어
떠드네 또 떠들어 내 미래
내 이야기만 하는
넌 도대체 어떻게 지내
니 삶이나 신경 써
내 이름에 신경꺼
니 걱정보다
몇 천배 잘 사니까
시건방 그만 떨어